본문 영역

서ㆍ울ㆍ정ㆍ원ㆍ박ㆍ람ㆍ회

더블포미터(16㎡​)가든​

in my secret garden
[금상]In my secret Garden

더불어 가는 세상 속에서도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In my secret garden'에서만큼은 바쁜 일상을 잊고, 우리라는 울타리 안에서 편안하게 휴식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세히 보기
16_02
[은상]이곳에선 천천히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여유, 저희는 바쁜 일상 속, 서로의 얼굴 한 번 바라볼 시간도 없이 앞만 보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정원 속에 느린 시간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고 빠른 시간 속 여유를 담은 정원이 너, 나, 우리의 작은 쉼터가 되어 잠시 이곳에서 천천히 머무르길 바랍니다.

자세히 보기
16_03
정원에 '둠벙' 빠지다

과거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분명 풍요로워 졌지만 또한 무언가에 메말라 있는 듯합니다. 언뜻 보면 작은 웅덩이에 불과한 '둠벙'은 자연이 살아가고 그 위에 인간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우리의 고유한 문화유산입니다. 내 삶을 풍요롭게 하고 메마른 영혼에 물을 데어줄 우리 삶의 '둠벙'. 그 근원을 정원에서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자세히 보기
16_04
모여라 퐁퐁

펌프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쌀 씻어 밥 짓던 물이자 생활 용수였고 우리 곁의 수목과 초화에 뿌려주던 생수였던 펌프 물이었지요. 자연과 함께하자는 생각에 호기심과 재미의 옷을 입혀 보았습니다. 우리의 펌프작동에는 이웃 간의 소통도 있지만, 물이 흐르기 시작하면 나무, 초화, 물고기와 새들 모두 좋아할 것이고 너, 나, 우리의 정원은 활기찬 생명을 호흡하게 될 것입니다.

자세히 보기
16_06
[동상]휴브(휴(숨),휴식+ 생명튜브)

메마른 사막에서 작은 오아시스가 여행자에게 생명의 쉼터가 되듯 휴브는 도시 생활의 오아시스다. 미세먼지와 메마른 회색 도시 속을 거닐다 문득 눈앞에 펼쳐진 작은 피난처, 그곳이 생명의 튜브 휴브다. 어머니 품속 같은 공간에 잠시 들어가 숨 한번 크게 쉬면 각박한 도시 생활에 작은 활력이 된다. 도시 속 활력 충전소. 그곳이 바로 휴브다.

자세히 보기
16_07
잔치 잔치 꽃잔치

살림살이는 부족하여 늘 아쉬웠지만 마음은 동산만큼 커서 나눌 것이 오히려 많았던 시절이 있었다. 동네잔치라도 벌어지는 날이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춤과 노래로 흥겨움이 배가 되었다. 그 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것이 떡이었다. 그래서 잔치의 이미지를 살려 떡살모양의 정원을 만들어보았다.

자세히 보기
16_08
[동상]종 보존학자의 실험실 정원

<종 보존학자>라는 가공적 인물을 발상하여, 이 인물이 여의도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식물 종들을 보존하기 위한 실험적인 정원에서 종의 채집, 실험을 하고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구현한다. 서울, 그 중 여의도를 스쳐가고, 사라지고, 아직 존재하고, 도래할 식물들을 채집한다.

자세히 보기
16_09
오렌지 빛 도마뱀아 나랑 같이 살자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의 시각으로 본 '자연과 인간의 공생'을 표현하고 '너, 나, 우리 (자연, 인간, 함께)의 의미를 되새긴다. "그런다고 하더라도...나무는 어떻게 키우려고?" "지붕을 열어 비와 햇살이 들어오게 하면 돼요. 그러면 침대 밑에선 고사리 같은 것도 자라고, 도마뱀들이 기어올라 다니는 나무 밑동 주위엔 커다랗고 하얀 버섯이랑 작은 별 모양의 이끼도 자랄 거예요.“

자세히 보기
16_10
공감정원

사람은 혼자 사는 섬이 아니기에 가족, 마을, 도시, 나라를 넘어서는 공간을 규정짓고, 타인과 공유하며 살아가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한국인, 그 안에서 함께한 순간들을 떠오르게 할 수 있는 정원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 가는 '사회'와 사람과 자연이 만들어 가는 '정원'의 닮은 점을 공감정원에서 느껴봅니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