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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원

썸네일_1.피크닉을 즐기는 N가지 방법
[대상]피크닉을 즐기는 N가지 방법

‘피크닉을 즐기는 N가지 방법’에는 하나로 연결된 긴 테이블이 있다. 테이블은 때에 따라 평상이나 걸터앉을 수 있는 앉음턱이 되기도 하며, 동시에 비밀의 공간으로 향하는 문이기도 하다. 그날의 날씨, 계절, 분위기에 따라 내가 원하는 피크닉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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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_2.Individual Picnic
[동상]Individual Picnic(개인의 피크닉)

‘Individual Picnic’은 모두보다는 개인을 배려하는 정원이다. 식재를 주연으로 세우기보다 정원 내부의 사람들을 감싸는 조연이 되도록, 사람들이 마주 앉게 하기보다 서로의 시선이 비켜가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각 공간이 개인의 삶의 리듬에 맞춰 나눠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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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_3.깊은 자연이 머무는 곳, 서울꽃자리
[은상]깊은 자연이 머무는 곳, 서울꽃자리

‘깊은 자연이 머무는 곳, 서울꽃자리’는 바쁘게 흘러가는 도시의 일상 속 자그마한 사각의 여백이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사각형의 작은 돗자리를 매개로 깊은 자유와 마주하고, 자연의 여유로움과 넉넉함에 젖어 들 수 있다.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하게 된 이 정원은 규격화된 도시의 일상에 작은 울림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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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_4.도원
[금상]도원(桃源)

‘도원’에서는 일상을 벗어나 꽃과 나비가 있는 무릉도원으로 향하는 길에 오를 수 있다. 외부와 차단된 이 정원에서 사람들은 바쁘고 복잡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나를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등나무로 덮인 쉼터, 목재 스탠드 등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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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_5.소풍색감
[동상]소풍색감 (消風色感)

‘소풍색감’은 소풍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빛과 색(色), 감정(感)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정원이다. 차창 너머 반짝이는 햇빛, 푸른 산, 구름이 새겨진 하늘, 형형색색 물이 든 잎사귀 등 가을의 정취와 소풍 가는 길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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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_6.계절환승센터
[동상][특별상]계절환승센터:일상과 일탈 사이

여행의 출발 장소인 역을 주제로 한 ‘계절환승센터’는 삭막한 도시 서울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작은 정원이다. 구불구불하게 연결된 정원을 거닐며 일탈을 경험할 수 있으며, 벽이나 나무로 가려진 공간들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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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_7.8동 201호
[동상]8동 201호

‘8동 201호’는 지극히 일상적인 공간인 아파트를 삶을 환기해주는 피크닉 장소로 탈바꿈시킨 정원이다. 입구, 거실, 침실 등 아파트의 구조를 외부로 향해 펼쳐지도록 배치해 내·외부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공간이 비틀어지며 생긴 축을 따라 동선을 만들고, 핑크뮬리나 향기 있는 허브 등으로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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