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사의 정원 앞만 보고 달리는 현대인의 삶은 바로 집 근처 꽃의 싱그러움과 잎의 찬란함을 지나칠 정도로 메말라 있다. 메마른 그 마음을 채워주고 싶은 정원사는 말없이 정원을 가꾼다. 오늘, 정원사와 함께 걸으며 자연을 바라보고 우리 자신의 삶이 정원을 통해 행복으로 채워나가길 바란다. 자세히 보기
선의 정원 정원은 기존의 나무들을 모두 활용하여 기존의 경관을 최대한 존치했다. 우리는 인상적인 경관-기울어진 단풍나무, 그래스류와 야생화 혼식을 바라보고, 천천히 거닐고, 차분하게 머무르며 가을 바람과 어울리는 그래스류의 고요하고도 감각적인 소리를 느끼게 될 것이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