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지교란 담박하고 변함없는 우정, 교양이 있는 군자의 교제를 이르는 말로 정원 속 식물이 그와 같은 나의 친구이고 그런 친구들을 떠올릴 수 있는 나의 공간이다. 화암수록28우의 벗으로 상징된 식물들로 그 의미를 더했다.
작가명
김지현, 김인영
작품설명
작품명 담수지교란 맑은 물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담박하고 변함없는 우정, 교양이 있는 군자의 교제를 이르는 말로서 정원 속 식물친구가 담수지교 같은 나의 친구이고 그런 친구들을 떠올릴 수 있는 나의 공간, 나의 정원으로 담수지교 같은 친구를 초대하여 같이 있고자 하는 것을 의미한다. 화암수록28우의 벗으로 상징된 식물들과 우리나라의 정원에 심겨온 수종들로 소박하고 단아한 한국의 미를 살릴 수 있는 정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