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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戏曲

패왕별희 (霸王别姬)

초의패왕항우(項羽)가 한나라 유방(劉邦)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연인 우희(虞姬)와의 이별 및 죽음을 그린 작품입니다.

유방과 항우는 홍구를 경계로 각각 휴전하기로 약속했으나 한신은 이좌거에게 거짓 항복으로 항우를 속여 진군하라 명하였고, 한군은 매복하여 항우를 해하에 가두었습니다.
항우는 포위망을 뚫는데 실패하였고, 때마침 진중의 사면초가를 들으니 초군이 모두 한나라에 항복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는 대세가 기울었다는 것을 알고 애마를 어루만지며 탄식하고, 우희는 칼을 뽑아 춤을 춥니다. 한군이 기습하자, 우희는 자신 때문에 일을 그르칠까 두려워 마지막 춤을 추고 검을 들어 자결합니다.
항우는 병사를 거느리고 겹겹이 포위를 뚫고 오강에 이르렀으나, 고향으로 돌아갈 면목이 없음을 느끼고 스스로 목을 베었습니다.


刘邦与项羽约好鸿沟为界,各自罢兵。韩信命李左车诈降项羽,诓项羽进兵。汉军在九里山十面埋伏,将项羽困于垓下。项羽突围失败,又听营中四面楚歌之声,疑楚军皆已降汉。自知大势已去,抚骓长叹,虞姬拔剑作舞。时汉军攻急,虞姬恐误其行,持剑自刎,以绝项羽眷恋之念。项羽领兵杀出重围,至乌江,深感无颜面见江东父老,自刎身亡。

패왕별희 1패왕별희 2
패왕별희 3
패왕별희 4
패왕별희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