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정원A] 바람에 바람을 싣다
팀명 : 시대예술가 / 팀원 : 김기태, 이다빈, 김율리, 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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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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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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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의
난지도의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살아남아야만 했던 사람들은 그 속에서 벗어나기를 간절히 바랐을 것이다.
돌탑으로 쌓아올려진 주민들의 소망은 풍등에 깃들어 바람을 타고 하늘에 닿게 된다.
‘지극히 아름다운 것’이라는 뜻인 ‘난지(蘭芝)’의미 그대로, 사람들의 소망을 투영한 정원은 작은 ‘난지(蘭芝)도’로 재탄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