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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정원

소리의 정원
조용준

자연은 저마다 다른 소리를 만들어 그 존재를 알립니다.

그리고 그 존재들이 모여 생태계를 이룹니다.

따라서 소리를 탐구하는 것은 자연의 또 다른 부분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과거 쓰레기 배립지였던 하늘공원은 자연이 복원되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높이 98m의 달하는 거대한 인공산에는 어떤 소리들이 있을까요?

'소리의 정원'은 하늘공원 내 다양한 소리들은 매개로

땅의 과거와 현재를, 인공과 자연을, 정원과 사람을 이어줍니다.

조용준

조용준 조경가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세계 주요 도시의 다양한 공공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최근 준공된 새로운 광화문광장 총괄 설계가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20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도시가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조경의 적극적인 역할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그래서 공공공간에서의 경관적 측면뿐 아니라,

생태·사회·경제·환경·인종 등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분야와의 협헙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소리 정원 공간 대상지

휴대폰 앱 + 바코드 개발

7월 10일 부터 9월 10일까지매 시간 5분씩 2개월간 채집한 다양한 소리

무생물소리(바람)
인공소리(메탄가스소리)
생물소리(곤충, 조류, 동물 등)

지름 9m,높이 0.9m의
소시를 듣는 플랫폼

QR코드 설치
위치인식 와이파이 설치

소리채집 및 음향파일 작성

  • 숲 속에서 들리는 소리

  • 메탄가스관에서 들리는 소리

  • 초지에서 들리는 소리

앱+바코드

조감소리의 정원(공간)-배치도

소리의 정원(공간)-조감도

소리의 정원(공간)-투시도

소리의 정원(공간)-투시도

소리의 정원(공간)-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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