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가든F] 우풍자우
팀명 : 한정판 / 팀원 : 김한빈,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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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풍자우 友風子雨: ‘구름’을 달리 이르는 말.
바람은 구름과 함께 움직이므로 구름의 벗이고, 비는 구름으로 말미암아 생기므로 구름의 자식이라는 뜻이다.
이 정원에 핵심인 계단 구조물은 가장 높은 단에 올라앉으면 구름 위에 앉아 하늘에 더 맞닿은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 될 것이다.
억새 물결이 바람이라면, 이 계단에 앉은 사람은 억새와 눈높이가 비슷해지며 그의 친구인 구름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