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동행정원6] 도랑이 있는 논시밭 풍경

팀명 : 꽃피우는 한강

• 일 시

• 주 최

• 장 소

• 주 관

• 문 의

<도랑이 있는 논시밭 풍경>

팀명 : 꽃피우는 한강

ㅇ팀 소개 및 참여동기

도시농업과 정원을 가꾸는 것을 기대하며 일상을 꿈꾸는 사람들입니다.
도시의 자투리땅에서 피어나는 작은 꽃들이 정원이 되어 환경을 아름답게 할 뿐 아니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동기가 되듯이 이번 시민이 함께하는 정원을 아름답게 꽃피우게 하고 싶은 열정으로 참여합니다.

ㅇ작품소개

도시에서 한강이 흐르는 뚝섬한강부지를 떠올려보다 문득 시골집 전경이 떠오른다.
어릴 적 농촌마을 풍경 속에는 외양간의 송아지와 소죽을 쑤는 작은 정개안의 부삽에
얹혀있는 무쇠솥, 소여물냄새가 가득한 칫간, 논시밭 등 전형적인 시골마을의 텃밭이다.
왜 생각났을까? 그 풍경을 도심에 입히면 어떤 풍경일까?
한강의 기적을 이룬 뚝섬부지에도 분명 옛풍경이 생각나는 고향의 정원이 있었으리라.
인공적인 문화가 번성한 이 곳에도 자연이 공존함으로 귀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 변화를 꽃과 식물과 자연오브제로 구성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