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정원박람회 :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

2019 서울정원박람회는 기존 서울정원박람회와 달리 노후된 대형공원이 아닌 시민들의 생활공간에서 펼쳐집니다. 이러한 대상지 변화를 통해 노후공원의 재생을 넘어 도시재생과 연계한 박람회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꾀하고, 공원녹지 소외지역에 작지만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마을정원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시민들을 찾아가는 정원박람회

기존 박람회가 ‘면’적인 성격이 강했다면, 이번 박람회는 ‘선’적이고 ‘점’적입니다. 만리동광장-서울로7017-백범광장-해방촌까지 ‘가든로드’가 이어집니다. 시민들을 불러 모으는 대규모 행사를 지양하고, 정원문화의 확산이라는 목표에 충실하고자 시민들을 찾아가는 행사를 지향합니다.

지역 활성화를 꾀하는 정원박람회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란 주제와 “어딜가든 동네정원”이란 슬로건 하에, 기존의 작가정원, 포미터가든 등의 정원 공모 방식을 ‘동네정원’으로 새롭게 구성하여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 동네 커뮤니티 구축’ 등을 꾀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