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내 마음의 산책길
구영미, 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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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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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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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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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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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의
지금 이 순간의 햇살, 바람, 나무와 풀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장면이 오감으로 기억되는 고유한 순간이자 특별한 예술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자연과 밀도 있게 만나는 경험을 통해 온전한 내 마음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 내 마음을 의미하는 ‘웅덩이(레인 가든)’는 ‘내 작은방’에 이르러서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고 ‘내 작은방’을 나설 때의 새로운 햇살과 바람은 오늘을 위한 격려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