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동행정원5] 숲, 자리의 질서
팀명: 차분한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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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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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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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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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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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의
<숲, 자리의 질서>
팀명: 차분한 달팽이
"숲에서 모든 생명은 저마다의 자리를 찾아간다"
숲속을 들여다보면 같은 종류의 식물들이 모여 자리를 이루는 것을 볼 수 있다.
음지식물들은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땅을 넓게 차지하고,
서로 겹치지 않으며 간격을 두고 자리한다.
그늘에서는 빛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생존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자리는 고정된 것이 아니다. 나무가 쓰러지고 빛이 새어들어오면,
오랫동안 땅속에 잠들어 있던 양지식물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숲의 자리는 고정된 틀이 아니라,
빛과 시간에 따라 변하는 질서 속에서 끊임없이 새롭게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