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봉을 품은 정원

선인이 머물던 바위아래, 바람과 사람이 쉬어가는 자리

A garden with a Seoninbong Peak

거친 바위산의 품속에 잠시 멈춘 바람처럼 이곳은 바쁜 삶 속에서도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고요한 정원입니다.

도봉산 선인봉의 웅장한 바위를 형상화한 정원에, 도봉구를 상징하는 캐릭터 은봉이(은행나무)와 학봉이(학)를 함께 배치해

지역의 자연미와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표현한 도봉구만의 특별한 공간입니다.

Like a breeze paused in the arms of rugged mountains, this serene garden offers a place for the heart to rest amid busy lives.

By shaping the grand rocks of Seoninbong Peak and placing Dobong-gu’s symbolic characters Eunbongi (ginkgo tree) and Hakbongi (crane),

this garden uniquely harmonizes the beauty of local nature with a modern sensi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