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에 대하여>

팀명: 합

지금까지 문명의 발전 속에서 자연은 늘 자신의 자리를 잃고 인간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자연의 회복탄력성 그 경계에서야 문명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동행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작은 불편함을 이유로 우리보다 더 큰 불편함을 견디어 온 자연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동행이란, 힘들고 불편한 친구를 배려하며 함께 가는 것입니다.

문명이 자연의 주인행세를 멈추고 자연을 위함으로써 오는 불편함을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시민들이 자연이 주는 불편함을 감수함에서 오는 행복을 느낄 수 있음을 바라며

정원을 구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