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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김치다

대한민국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이야기하는 김치의 새로운 해석, 그리고 세계인과 교감하는

축제장 전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김치 아트 프로젝트

 

 
행사일시
2014.11.14(금) ~ 2014.11.16(일) 10:00 ~ 17:00
참여방법
현장참여
행사장소
행사장 전체
참석인원
제한없음
행사내용

골드스텝(아트디렉터), 솔네(사진작가), 옥근남(아트 디렉터), 김태헌(설치 및 그래픽 작가),

 

손동주(사진작가) 등 총 6팀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이야기하는

 

김치의 새로운 해석을 축제장 전체에서 대규모 김치 아트 프로젝트로 만날 수 있습니다.

 

<작가 및 작품 소개>

 

 

'골드스텝(Goldstep)'

 

-작가의 말-

“김치는 음식을 넘어서 과학입니다.”

 

김치의 본질에 집중하려 했습니다. 김치가 우수한 음식인 이유는 부패하지 않고, 발효되어 BADFOOD가 아닌 GOODFOOD로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는 점입니다.

숨쉬는 음식, 분자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음식. 이러한 김치분자 모습을 제 고유의 작품 패턴과 접목시켜 패인팅으로 표현하고

김치 분자들이 살아 숨쉬는 움직임을 비디오 아트로 구현했습니다.

 

제 작품을 통해서 전세계 사람들에게 김치의 과학적인 모습을 재해석하여 전달하려 합니다.

- 작품 -

골드스텝

 

'손동주'

 

- 작가의 말 -

 

“1984년, 유럽 어느 한 시골 마을.

한국인에게 김치를 전수받은 한 가정은 김치맛에 빠져

직접 김장을 하기 시작했고, 유럽 전 지역에 김치를 알리기 위해

광고를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김치의 세계화는 어디까지 왔을까? 그리고 언제부터 우리는 김치 세계화를 이야기 했을까? 항상 김치의 세계화는 우리에게서 시작됩니다.

그 시작을 뒤집어 생각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외국인들이 김치에 매료되어 김치사업을 한다면 이라는 상상을 가지고

유럽의 80년대 비쥬얼과 김치 재료 본연의 생생한 색감을 활용하여

기존에 제가 추구해온 저만의 스타일로 김치캠페인 시리즈를

구성해보았습니다.

 

이 캠페인시리즈가 외국인들과 젊은 이들에게 "김치는 유니크하다"라는 인상을 주길 바랍니다.

 

- 작품 -

 

손동주손동주2

 

 

'솔네(SOLNE)'

 

- 작가의 말 -

 

외국에는 스마일사인으로 치즈가 있듯이 우리에게는 김치가 있습니다. 김치는 맛으로도 그 이름을 부르는 것 만으로도 웃음과 행복을 주는 음식이라는 것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김치라는 단어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모습을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전시형태로 구성했습니다.

 

“자, 우리모두 김~치!”

 

-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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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헌'

 

-작가의 말-

 

“김치는 보는 것 만으로도 아름답다.”

 

다양한 재료들이 융합되어 하나의 새로운 맛이 되는 김치.

 

김치의 모습을 세계인에게 익숙한 문양으로 김치자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인도의 사라사패턴은 망고와 석류의 단면을 이용한 인류사적으로도 매우 가치 있는 문화요소 입니다.

김치와 김장재료의 단면을 사라사패턴과 융합시켜 전세계인이 공감하도록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세계 문화와 융합된 김치의 아름다움으로 김치 세계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합니다.

 

-작품-

 

김태헌1김태헌2

 

 

'옥근남'

 

- 작가의 말-

“대한민국의 김치를 수호하기 위해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 김치몬스터가 나타났다.”

 

김치종주국이지만 규모와 인지도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김치에 힘을 불어 넣고자, 김치별의 김치몬스터를 탄생시켰습니다.

김치몬스터는 우리 김장문화와 김치의 자존감을 수호하는

김치히어로 입니다.

 

김치의 모습을 발칙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김치몬스터를 통해

김치를 꺼려하고 낯설어하는 어린이들과 외국인들에게

좀더 편안하고 익숙하게 다가가 김치자체의 이질감을 해소하려 합니다

 

 

 
 
- 작품 -
 
 
몬스터

 

 
 

※ 상기 프로그램 일정은 추최측의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우천시 일부 프로그램 일정이 취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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